2020년 10월에 Google 애널리틱스가 Google 애널리틱스 4 속성(GA4)으로 공식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013년에 출시된 3세대 유니버설 애널리틱스(UA)가 약 7년 만에 업데이트입니다.
기존의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와 비교하면 측정 아이디어와 보고서 화면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또한 크게 기능이 확장되어 취득할 수 있는 데이터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 Google 애널리틱스 4 속성(GA4) '에 대해 기본부터 설정 방법까지 설명합니다.
유니버설 애널리틱스는 사용하고 있지만, GA4의 도입은 아직 되어 있지 않거나,
GA4를 도입으로 ,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와 병행해 운용하고 있지만, 아직 활용의 방법을 모르는 분은 꼭 참고해 주세요.
GA4: Google Analytics 4?
원래 Google Analytics(GA)는 2005년에 출시된 Google에서 제공하는 무료 액세스 분석 도구입니다.
GA4는 Google Analytics 4 속성의 줄임말로 Google의 인앱 측정 도구인 Google 애널리틱스 For Firebase의 기능을 바탕으로 출시된 새로운 Google Analytics 입니다.
그리고 2020년 10월에 현재 Google 애널리틱스 4 속성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GA4는 앱+웹 프로퍼티로부터 지속되어, 앱내 계측과 Web내 계측이 가능합니다.
Google 애널리틱스는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한 필수 도구입니다.
GA4와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의 차이?
GA4(Google Analytics 4)와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의 차이점을 살펴 보겠습니다.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에서는 '세션'과 '페이지'를 축으로 계측하고 있었지만 GA4에서는 '이벤트'를 축으로 한 계측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GA4에서 세션이 이벤트로 측정됩니다.
왜 GA4에서는 세션이나 페이지가 아닌 이벤트로 계측되게 되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과 앱을 횡단적으로 측정하는 경우, 앱에는 '페이지'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5G가 성행과 더불어 웹 혹은 앱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이 당연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십 초의 동영상시청과 30분의 동영상시청이 같은 페이지뷰로 측정되는 것에서 위화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페이지」가 아니고, 유저가 행동한 데이터를 계측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으로, GA는 보다 유저의 행동을 가시화할 수 있는 툴로 진화한 것입니다.
즉, 유니버설 애널리틱스는 한 세션 동안 발생한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최적화되었지만 GA4에서는 이벤트별로 데이터를 볼 수 있으며 보고서 구성에서도 변경 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GA4의 특징적인 3가지 기능
1. 웹과 앱을 횡단적으로 계측
GA4는 속성 내 "데이터 스트림"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데이터 스트림에는 'iOS', 'Android', '웹'의 세 가지가 있으며 각각의 데이터 스트림으로 나뉩니다.
이를 통해 웹사이트용 데이터와 Firebase를 통해 계측된 앱을 통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계측해 사용자의 행동에 대해서도 동일한 사용자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2. Google의 기계 학습 모델을 활용한 예측 기능 도입
GA4에서는 구현한 이벤트를 바탕으로 Google의 기계 학습 모델을 사용한 '예측 지표'가 도입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향후 행동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예측 측정항목을 사용하면 구조화된 이벤트 데이터를 수집하여 고객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3. 프라이버시 중시 데이터 수집
Google 애널리틱스에서는 데이터 보존 기능을 사용하여 저장된 사용자 및 이벤트 별 데이터가 애널리틱스 서버에서 자동으로 삭제되기까지의 기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GA4의 경우 사용자별 데이터(전환 포함)의 보존 기간은 최대 14개월로 고정됩니다.
GA4 도입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
GA4를 도입하는 이점은 앞서 언급한 3가지 특징들입니다.
- 웹과 앱을 횡단적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 기계 학습 모델을 활용한 예측이 가능
- 프라이버시 중시의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있다
GA4를 도입할 때의 단점
학습 비용 발생
새로운 툴을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면, 툴의 사용법이나 툴내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조금의 시간을 들여야합니다.
GA4는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의 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이해해야 하는 사고방식과 조작방법이 존재합니다.
GA4와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의 차이를 포함하여 배우면서 운용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GA4에 관한 해설서・기사의 부족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관련 해설서는 다수 존재하는데 반해,
GA4에 관한 해설서는 2021년 5월 현재, 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웹상의 해설 기사도 적은 상황이라서, 현 단계에서는 시행착오하면서 운용하는 경우도 많아지므로 효율적인 운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에서 데이터를 이전할 수 없음
처음에는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에서 GA4로 데이터를 이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GA4는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와 동시에 병렬로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번에는 2020년 10월에 출시된 Google 애널리틱스 4 속성(GA4)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기존의 유니버설 애널리틱스란, 계측의 생각이나 리포트 화면, 취득할 수 있는 데이터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이번에는 이미 유니버설 애널리틱스를 사용하고 계신 분을 위해 GA4를 도입하고 있는 정보에 대해서 공유했습니다.
Google에서 Google 애널리틱스를 새로 도입하는 경우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와 GA4 모두에서 데이터를 검색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앞으로는 GA4로 완전히 마이그레이션할 예정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검색 콘솔과의 연계를 할 수 없거나 일부 기능이 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 업데이트 되는 정보를 수시로 체크하면서 운용해 나가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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